부산도시철도, 5년간 '발 빠짐' 182건…'간격 10㎝' 207곳
![[부산=뉴시스] 부산교통공사 표지석.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2/28/NISI20231228_0001448002_web.jpg?rnd=2023122816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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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채숙(비례) 부산시의원은 27일 제32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 도시철도 승강장에서의 발빠짐 사고 문제를 지적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부산 도시철도에서 발생한 발빠짐 사고는 총 182건이다. 지난해 발빠짐 사건 45건 중 43건(96%)이 서면·연산·남포역 등 혼잡한 환승역에서 발생했다. 이들 모두 곡선형 역이다.
부산도시철도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승강장과 열차 사이의 간격(10㎝ 이상)이 발생하는 곳이 207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 "부산보다 많은 도시철도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에 비해서 부산의 대응 속도가 너무 더디다"고 지적했다.
서울의 경우 2023년까지 5개역 25개소에 자동안전발판을 설치했다. 2024~2025년 72개 역사 585개소 추가 설치하고 있는 반면 부산은 2023년까지 서면역 3개소만 설치됐다. 2025~2027년 연산·남포·서면 3개 역사에 34개소 설치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도시철도의 안전은 교통공사만의 몫이 아니다"라며 "부산시는 부산교통공사와 협력해 예산 확보와 추진 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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