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천안함 유족 사과 요구에 "국가 결정 의심한 적 없어"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28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
유족 면담 계획 묻자 "당 차원서 들어볼 필요 있어"
![[대전=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최원일 전 천안함장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3.28.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8/NISI20250328_0020750837_web.jpg?rnd=20250328111605)
[대전=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최원일 전 천안함장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3.28. [email protected]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등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 대표는 이날 정부가 주관하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이에 대해 조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참석을 안 한 것은 아니고 원내대표나 국방위원장, 최고위원들이 참석했다. 또 기념식 참석 결정도 진작에 결정됐다"고 했다.
이어 천안함 폭침 사건의 유족이 '천안함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라', '사과 성명을 내라'고 요구하는 데 대해서는 "한번 당 차원에서 어떤 말인지 들어볼 필요는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은) 국가가 결정한 것에 대해 누구도 의심한 사람이 없다. 그리고 이미 정부가 원칙과 방향을 정했고, 서해수호에 대한 굳은 의지도 규정했다"며 "당연히 민주당과 이 대표는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고 다른 생각을 가질 이유가 없다. 그에 대해 오해하실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총선 때 제안한 보훈 관련 정책,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명예회복 지원 등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고 부연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기일 지정이 예상보다 늦어지는 데 대해 "일단 다음주는 국회와 민주당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써서라도 헌재의 신속한 선고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24시간 철야보다는 농성장을 지키되 다양한 방식으로 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들이 있다. 단식도 릴레이로 진행하는 것 같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촉구하기 위한 1인 시위 같은 것도 고민하고 있고 몇가지 다양한 수단들을 고민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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