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야당 정치권, '일제히 환영'…"더 큰 전북 만들자"[尹 파면]
민주당, 진보당, 정의당, 조국당 등 윤석열 파면 후 환영 성명 줄 이어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사거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시민들이 탄핵 선고에 기뻐하고 있다. 2025.04.04. pak7130@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04/NISI20250404_0020760456_web.jpg?rnd=20250404122417)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사거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시민들이 탄핵 선고에 기뻐하고 있다. 2025.04.04.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전북지역 야당과 시민단체 등이 일제히 환영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헌번재판소의 파면 결정 직후 성명을 내고 "윤석열 파면은 윤석열의 망상이 만든 위헌·불법 비상계엄에 대한 필연적 판결이자 대한민국을 지키고 구하는 국민의 명령으로 당연한 결정"이라고 환영했다.
도당은 이어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윤석열 탄핵과 파면을 주도한 민주당만이 민주 헌정을 복원하고 멈춘 성장 시계를 다시 흐르게 하는 막중한 사명과 책임을 감당할 수 있다"했다.
도당은 그러면서 "민주당 전북도당은 가장 시급한 일정으로 부상한 조기 대선의 승리를 위해 전북 도민의 뜻을 모아내고 전북 발전을 추동할 수 있는 정책과 대안을 만들겠다"며 "도민 여러분이 만들어준 윤석열 파면과 조기 대선을 전북의 성공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진보당 전북도당도 성명을 내고 "윤석열과 극우세력, 국민의 힘 파시스트들에 맞서 일궈낸 정의의 승리, 민주주의의 승리, 국민의 승리"라며 "이제 남은 과제는 내란 잔당들을 완전히 척결하고 사회대개혁을 이루는 것"이라고 했다.
진보당은 특히 "윤석열 재구속과 함께 나라를 망가뜨리는데 앞장선 국민의힘을 해체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진보당은 국민의힘을 해체시키고 민주당으로 대표되는 합리적 보수와 진보세력이 경쟁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체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보도자료에서 "윤석열은 감옥으로, 우리는 사회대개혁의 미래로 가자"고 외쳤다.
정의당은 "윤석열 파면과 내란세력 축출에만 머무르지 않고 낡은 체제를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가 원하고 광장의 시민들이 요구하는 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정의당과 전북자치도당은 진보정당으로서 역할에 당당하게 나설 것"이라고 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도 "파면 결정이 늦었지만 마땅한 판단이다"라면서 "조국혁신당은 이번 결정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본다. 내란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짧게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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