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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 잠실 마운드 선다…5일 LG-KIA전 시구

등록 2025.04.04 13: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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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대 LG 트윈즈 경기, 한국 남자 싱글 선수 최초로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차준환이 시구를 하고 있다. 2023.04.0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대 LG 트윈즈 경기, 한국 남자 싱글 선수 최초로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차준환이 시구를 하고 있다. 2023.04.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이 잠실구장 마운드에 선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차준환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 남자 피겨의 '살아있는 역사'인 차준환은 지난 2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피겨 남자 싱글 선수로는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준환은 "2023년에 내가 시구를 하고 나서 LG가 29년 만에 우승했다. 그리고 우승의 기운을 내가 받아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올 시즌도 LG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승리의 기운을 담아 던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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