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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수록 할인율 커진다?…태국 식당 '스키니 할인' 갑론을박

등록 2025.04.09 05:40:00수정 2025.04.09 06: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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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식당" vs "차별적인 방식"

[서울=뉴시스](사진=뉴욕포스트)

[서울=뉴시스](사진=뉴욕포스트)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날씬한 사람에게 음식값을 할인해 주는 태국의 한 식당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7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는 태국 치앙마이의 유명 조식 레스토랑인 브렉퍼스트 월드가 각각 다른 할인율이 적힌 다섯 구간의 '스키니 할인' 바를 설치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소개된 '스키니 할인' 바는 식당의 입구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좁은 틈을 통과할수록 더 많은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가장 작은 틈의 구간을 통과하는 고객에게는 20% 할인이 제공되고 가장 큰 틈을 통과하는 고객에게는 정가가 적용된다.

SNS에 공유된 영상에는 한 남성 고객이 10% 할인이라고 적힌 틈을 통과하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의 친구는 "버터 좀 발라야겠는데"라며 농담하기도 했다. 10% 할인 틈을 통과하기에 실패한 남성은 5% 할인 틈을 통과하며 "5% 할인이라도 감지덕지"라고 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은 "재미있는 식당 덕분에 체중 조절을 해야겠다"라며 식당의 이색 할인에 공감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날씬한 사람에게 할인을 해 주는 방식이 매우 차별적이다" "그곳에서 밥을 먹지 않겠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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