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앞두고…삼성전자, 에어컨 판매량 50% 이상↑
전년비 10일 이상 빨리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
2025년형 AI 에어컨 신제품 4개 라인업 선보여
![[서울=뉴시스]삼성전자 모델이 2025년형 가정용 AI 에어컨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업체 제공) 2025.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0/NISI20250410_0001813911_web.jpg?rnd=20250410084419)
[서울=뉴시스]삼성전자 모델이 2025년형 가정용 AI 에어컨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업체 제공) 2025.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한 달간 ▲스탠드형 ▲벽걸이형 ▲창문형 등 가정용 일반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스탠드형 에어컨의 경우 판매량이 전년비 약 80%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늘어난 고객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0일 이상 빠르게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돌입했고, 4700여명 규모의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조기·확대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무풍 성능과 혁신 인공지능(AI) 기능을 두루 갖춘 2025년형 AI 에어컨 신제품 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비스포크 AI 무풍 클래식 ▲AI 무풍콤보 벽걸이 ▲AI Q9000 모델까지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올해 출시된 신제품 전 라인업은 AI가 알아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AI 쾌적', 에너지 최대 30%까지 절감하는 'AI 절약모드' 등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AI 기능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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