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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 호투·6회 5도루' 한화, 7-2로 두산 꺾고 연승 달성

등록 2025.04.10 21: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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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와이스, 7⅔이닝 4피안타 2실점 호투

한화, 6회 5도루…한 이닝 최다 도루 타이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라이언 와이스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루 주자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5.04.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라이언 와이스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루 주자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5.04.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완벽한 투타 조화와 적극적인 주루플레이로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갔다.

한화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7-2 승리를 거뒀다.

두산을 상대로 연승에 성공한 한화는 시즌 6승(10패)째를 쌓으며 반등을 노렸다.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4승(1패)을 거두고 상승세를 탔던 두산은 한화를 만나 연패를 당했다.

두산은 7승 9패를 기록하며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한화 선발로 등판한 라이언 와이스는 7⅔이닝 4피안타(1홈런)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개막 이후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던 한화 타선은 이날 13개의 안타를 폭발하며 다득점에 성공했다. 특히 6회에만 5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상대 배터리를 흔들었다.

지명타자로 나선 문현빈은 5타수 4안타 2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김태연도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5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던 두산 선발 잭 로그는 6회 한순간에 무너지며 5⅔이닝 6피안타 4실점을 기록, 시즌 3패(1승)째를 쌓았다.

이어 나선 이영하는 아웃카운트 1개도 잡지 못하고 안타 2개를 맞으며 1실점을 기록했다. 김호준과 최종인도 실점을 낳았다.

두산 타선은 상대 선발 공략에 실패, 이날 단 4개의 안타를 합작하는 데 그쳤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문현빈이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안타를 치고 나가 출루해 상대 투수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5.04.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문현빈이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안타를 치고 나가 출루해 상대 투수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5.04.10. *재판매 및 DB 금지


양 팀 선발의 호투에 0-0 균형은 5회까지 이어졌으나, 한화는 6회를 빅이닝으로 만들었다.

6회초 1사 이후 에스테반 플로리얼과 문현빈이 연속 안타로 1사 1, 3루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기회를 잡은 한화는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선취 득점을 올렸다.

노시환의 타석에 문현빈은 2루 도루를 시도했고, 그 사이 플로리얼도 홈으로 쇄도하며 한화는 1점을 획득했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한화는 다시 1사 1, 2루 찬스를 잡았고, 이어진 채은성의 타석에 문현빈은 또다시 3루 베이스를 훔치며 상대 배터리를 위협했다.

이어 김태연의 타석에도 1루 주자 노시환은 도루로 2루 진루에 성공했고, 문현빈과 노시환은 김태연의 안타에 홈 베이스를 밟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두산은 마운드를 이영하로 바꿨으나, 한번 달아오른 분위기는 달라지지 않았다.

이진영의 안타로 2사 1, 3루 찬스를 다시 만든 한화는 대주자 이원석이 2루 베이스를 훔치며 한 이닝 5번째 도루를 신고했다.

김태연과 이원석은 이재원이 만든 안타에 홈 베이스를 밟으며 점수 차를 5-0으로 벌렸다.

7회에도 한화의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한화는 7회초 1사에 문현빈은 빠른 발로 내야 안타를 만들었고, 노시환의 연속 안타가 나오며 1사 1, 3루 찬스를 잡았다.

두산 투수 최종인의 폭투로 문현빈이 홈 베이스를 밟은 가운데 김태연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한화는 7-0까지 앞서나갔다.

두산은 8회말 선두 타자 김재환의 안타에 이어 추재현이 우월 홈런을 터트리며 2점을 만회했으나 추가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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