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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학생 현장학습 시 체험버스 무상 지원합니다"

등록 2025.04.11 15: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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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남구 체험학교' 운영

[울산=뉴시스] 11일 울산 남구 동평중학교 학생들이 현장학습을 위해 남구청이 무상 지원하는 '행복남구 체험학교' 체험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5.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11일 울산 남구 동평중학교 학생들이 현장학습을 위해 남구청이 무상 지원하는 '행복남구 체험학교' 체험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5.04.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지역 학생들의 현장학습 시 체험버스를 무상 지원하는 '행복남구 체험학교'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동평중학교 학생 314명이 진로체험을 위해 체험버스 9대에 탑승해 남구진로직업체험센터로 향했다.

남구는 지난달 관내 학교 61곳으로부터 체험버스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학교별 교육과정과 날짜 등을 조율해 올해 체험버스 총 213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구가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최초로 운영 중인 행복남구 체험학교는 학생들의 역사·문화 탐방과 생태환경 및 진로 체험 등 다양한 현장학습 시 이동수단인 체험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37개 학교 학생 7506명의 현장학습을 위해 체험버스 226대를 지원한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학생들이 남구만의 특색 있는 교육자원을 활용하는 다양한 현장학습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행복남구 체험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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