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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성농업인 840명 '특수 건강검진비' 지원…폐질환 등

등록 2025.04.14 10: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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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1974년 태어난 51~70세 대상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일원에서 농민들이 올해 첫 조생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제주 조생양파는 매운맛이 덜하고 단맛이 강한 특징이 있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2024.03.18.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일원에서 농민들이 올해 첫 조생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제주 조생양파는 매운맛이 덜하고 단맛이 강한 특징이 있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2024.03.1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 건강검진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다. 올해는 1955~1974년 기간 중 홀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 840여명이 지원 대상이다.

검진 영역은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질환 등 5개 항목과 사후관리, 전문의 상담 등이 이뤄진다.

건강검진비는 1인당 22만원으로, 검진자가 2만2000원을 부담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수건강검진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검진은 지정된 검진의료기관인 중앙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

현호경 제주시 농정과장은 "일반 국가검진에서 실시하지 않는 특수 검진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겠다"면서 "나아가 여성농업인들이 병(질환)을 방치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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