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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릴레이 시군체육회 정책간담회…"안정적 예산 필수"

등록 2025.04.15 09: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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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체육회의 릴레이 시군체육회 정책간담회 중 익산시체육회 간담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전북체육회의 릴레이 시군체육회 정책간담회 중 익산시체육회 간담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예산'이 필수라고 체육인들이 목소리를 높였다.

15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전날 익산과 전주시체육회를 시작으로 릴레이 시·군체육회 정책간담회를 펼치고 있다.

도 체육회는 시·군체육회와의 소통 강화 및 전북 체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위해 매년 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시·군체육회 임직원 및 각 시·군별 회원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으며 이들은 체육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쏟아냈다.

특히 공통 된 사안은 바로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통한 체육 환경 개선이었다.

회원단체장들은 체육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예산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간담회에서는 예산이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뤄는 데 ▲체육시설 개선·환경 조성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및 보급 ▲각 종목 국내외 대회 개최 시 예산 지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등이 나왔다.

또 간담회 참석자들은 2036 하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로 전북이 선정된 것을 축하하면서도 차근차근 준비를 잘해 본선 경쟁에서도 승리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간담회에서 나오는 소중한 목소리들이 체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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