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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식]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추진 등

등록 2025.04.15 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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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 동해시청.(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동해시청.(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동해시는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협력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주간보호센터, 요양시설, 경로당 등 고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찾아가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검진 대상은 관내 주간보호센터 7곳, 요양원 1곳, 취약지역 경로당 5곳 등 총 13개소에 거주하거나 이용 중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420명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20개소 495명을 대상으로 유사한 검진과 사후 추구관리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보건소 예방관리과 만성병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소식]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추진 등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진행

동해시는 겨우내 산재한 방치 폐기물과 날림 쓰레기 수거는 물론, 지역 내 주요 사업장 및 도로변의 염화칼슘과 흙먼지 등을 제거하는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지역 내 40여 개 기관 및 기업체, 2138부대 등 군부대, 약 60개의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동해시 지역 주민 약 700명이 참여했다.

활동은 사업장 주변, 공원 비탈면, 하천 등 시 전역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진행했다.

시도 시청직원, 환경미화원 등 약 250명을 동원해 주거지역과 사업소 주변을 청소했다.

특히 한섬에서 고불개 해변까지의 산책로와 전천 북부·남부 산책로를 중심으로 날림 쓰레기 및 방치 폐기물 약 200㎏을 수거했다.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봄철 영양가득한 반찬 나눔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순찬·김석만)는 15일 영양 가득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혼자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임응택 전 동해시의원의 지정 기탁으로 사업비를 마련해,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반찬나눔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협력해 열무얼갈이김치,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미역줄기볶음 등 밑반찬 3종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 나눔은 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면서 직접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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