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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지하차도 12곳 배수로 준설 작업…'장마철 침수 예방'

등록 2025.04.15 16: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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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는 지역 내 지하차도 12곳 배수로에 대한 준설 작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준설 작업은 장마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주간 작업은 21∼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장소는 ▲21일 호국로 서변지하차도 국우터널 방향, 고촌지하차도 양방향 ▲22일 호국로 서변지하차도 시내방향, 무태지하차도 양방향 ▲23일 칠곡로 칠곡지하차도, 매천로 매천지하차도 양방향 ▲24일 대구역, 칠성지하차도 양방향 ▲25일 원대, 태평지하차도 양방향 등이다.

야간 작업은 신천대로 지하차도(도청교, 성북교, 침산교)의 경우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내달 7∼16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진행한다.

칠곡 서변과 고촌 지하차도 집수조 준설은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내달 19∼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준설작업 기간은 토·공휴일을 제외한 20일 동안 주·야간에 1개 차로를 일시 통제한다.

북구 관계자는 "장마철 지하차도 내 유입되는 빗물이 신속히 빠져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차선 통제 시간 동안 서행과 안전 운행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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