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지역 초등 저학년 복지시설 '늘봄고창' 개관
![[고창=뉴시스] 15일 열린 고창거점늘봄센터인 '늘봄고창' 개관식, 왼쪽부터 김성수 도의원, 서거석 교육감, 한숙경 교육장, 이선덕 군의원, 조규철 군의원 등이 시설 내 학생들의 모습을 살피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5/NISI20250415_0001818590_web.jpg?rnd=20250415185448)
[고창=뉴시스] 15일 열린 고창거점늘봄센터인 '늘봄고창' 개관식, 왼쪽부터 김성수 도의원, 서거석 교육감, 한숙경 교육장, 이선덕 군의원, 조규철 군의원 등이 시설 내 학생들의 모습을 살피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교육지원청은 서거석 교육감과 한숙경 교육장을 비롯해 조민규 군의장, 김성수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이용하게 될 고창거점늘봄센터인 '늘봄고창'의 개관식이 열렸다고 이날 밝혔다.
'늘봄고창'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놀이활동 중심의 예체능,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을 무상 제공하는 늘봄서비스 수행기관이다.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저녁 급식과 간식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숙경 교육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봄고창이 지역 돌봄의 든든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늘봄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모든 아이들이 소외됨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도 "늘봄고창이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고민하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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