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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일교차 크고 강풍…낮최고 26도

등록 2025.04.16 06: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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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기온 분포도.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기온 분포도.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등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일부 내륙지역은 오전에 서리가 내리겠다.

기온은 오전 1도~9도, 오후 19도~26도 분포이다.

또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초속 15m(순간풍속)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며 일부지역은 오전 한 때 가시거리 1㎞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섬 지역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해상지역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8~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3m로 높게 일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오전 기온은 쌀쌀하고 오후에는 약간 더운 날씨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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