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텍사스주 댈러스의 고교에서 총격 사건.. 학생들 대피 후 안정 (2보)
재학생 1000명 넘는 윌머-허친스 고교에서 15일 총성
학생들 긴급 대피 학부모와 재회.. 상세 내용은 미발표
![[댈러스=AP/뉴시스] 4월 15일 댈러스 시내 윌머-허친스 고교 총격사건 현장에서 스테파니 엘리잘데 교장(왼쪽 두번째)와 직원들이 경찰의 도움으로 어린이 돌봄센터를 통해 대피하고 있다. 2025. 04. 16.](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00261759_web.jpg?rnd=20250416070926)
[댈러스=AP/뉴시스] 4월 15일 댈러스 시내 윌머-허친스 고교 총격사건 현장에서 스테파니 엘리잘데 교장(왼쪽 두번째)와 직원들이 경찰의 도움으로 어린이 돌봄센터를 통해 대피하고 있다. 2025. 04. 16.
경찰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모두 나가게 했고 학교 당국은 나중에 "학교 캠퍼스 전체가 곧 안정을 되찾았다"고 발표했다.
댈러스 시 남부 지역에 있는 윌머-허친스 고등학교에는 이 날 엄청난 수의 경찰 차량과 응급 차량이 몰려 들었지만, 학교 당국은 이 번 사건에 대해 앞서 발표한 이상의 자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고 있다.
이 학교의 재학생 수는 약 1000명에 달한다.
댈러스 독립 교육청은 이 학교가 경찰에 의해 안전을 되찾았다고 얼마 뒤에 밝혔지만 역시 자세한 사건 전말은 밝히지 않았다.
TV로 방영된 이 고교의 항공 사진에는 학교 구내에 15일 오후까지도 여러 대의 경찰 차량이 머물고 있는 광경이 보였다.
이 학교의 관할 교육청은 이 날 오후 중간 쯤에 학부모들과 대피한 학생들이 바로 근처의 한 경기장에서 재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들을 위해 현장에 상담사들을 대기 시켰다고 교육청은 밝혔다.
![[댈러스=AP/뉴시스] 4월 15일 댈러스 시내 윌머-허친스 고교 총격사건 현장에 경찰 범죄수사대원들이 도착하고 있다. 2025. 04.16.](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00261763_web.jpg?rnd=20250416070951)
[댈러스=AP/뉴시스] 4월 15일 댈러스 시내 윌머-허친스 고교 총격사건 현장에 경찰 범죄수사대원들이 도착하고 있다. 2025.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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