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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美 시사 주간지 선정 '지속가능경영 부문' 수상

등록 2025.04.16 09:30:07수정 2025.04.16 16: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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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스위크' 올해 지속가능경영 부문 선정

2022년부터 해양 쓰레기 수거에 많은 지원

[서울=뉴시스]왼쪽부터 뉴스위크 제니퍼 커닝햄(Jennifer Cunningham) 편집장, 기아 브랜드전략실장 카오루 쿠마세가와(Kaoru Kumasegawa) 상무, 오션클린업 리카르도 파리나(Riccardo Farina) 시니어 파트너십 매니저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위크 '2025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The 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2025)'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아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왼쪽부터 뉴스위크 제니퍼 커닝햄(Jennifer Cunningham) 편집장, 기아 브랜드전략실장 카오루 쿠마세가와(Kaoru Kumasegawa) 상무, 오션클린업 리카르도 파리나(Riccardo Farina) 시니어 파트너십 매니저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위크 '2025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The 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2025)'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아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기아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5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속가능경영' 부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 2022년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3년간 함께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및 재자원화 활동을 해왔다. 기아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2년 파트너십 체결 이후 기아는 오션클린업이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에서 100만 파운드 (약 45만㎏)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도록 사업에 필수적인 재정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로 글로벌 파트너십 3주년을 맞은 양사는 앞으로 해양뿐 아니라 쓰레기 유입의 원천인 강까지 정화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기아 고객경험본부장 류창승 전무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설루션을 제공하고 재활용 플라스틱을 차량용품에 최초로 적용한 시도처럼 혁신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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