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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세월호참사' 11주기 추모식…안전주간 운영

등록 2025.04.16 10: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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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 중인 '경남교육 안전 주간' 행사의 하나로 16일 경남교육청 교육연수원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의 벽'에서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추모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 중인 '경남교육 안전 주간' 행사의 하나로 16일 경남교육청 교육연수원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의 벽'에서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추모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5.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4~18일 '경남교육 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마음으로 안전 의식, 행동으로 안전 실천'이라는 주제로 본청부터 학교까지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본청에서는 '다(多)안전해 경남교육 공모전' 수상작 전시, 세월호 추모식 개최, 본청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한다. 각 학교와 직속 기관에서도 기관별 특성과 교육과정에 연계한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경남교육청 교육연수원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의 벽'에서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박종훈 교육감 등은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안전 주간 운영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안전 의식을 내면화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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