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투신·음주운전 막아"…대구 CCTV 관제요원 감사장
![[대구=뉴시스] 대구 동부경찰서는 동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대구 동부경찰서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01818968_web.jpg?rnd=20250416103943)
[대구=뉴시스] 대구 동부경찰서는 동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대구 동부경찰서 제공) 2025.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은 지난달 20일 오전 4시30분께 금호강 해맞이다리 일대 간이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달 25일 오전 1시56분께 아양기찻길 난간에서 투신하려는 시민을 발견해 인명 구조에 기여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오전 2시10분께 비틀거리며 차량에 탑승하는 운전자를 적발해 음주운전을 조기에 막았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생활안전, 재난관리, 어린이보호 등 목적으로 설치한 CCTV를 한 곳에서 감시하는 시설이다.
동구에는 25명의 관제요원이 교대근무를 통해 관제 업무를 맡고 있다.
장호식 동부경찰서장은 "관제요원의 세심한 관찰력과 책임감이 경찰 업무에 전반적으로 도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안전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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