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교통공사, 부산영상위와 지역 영상문화 발전 MOU 등

[부산=뉴시스] 부산교통공사는 부산영상위원회와 영상·관광·홍보 콘텐츠 교류 및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2025.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부산영상위원회와 영상·관광·홍보 콘텐츠 교류 및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 영상관광 콘텐츠 개발 ▲영상 촬영 작품을 통한 홍보 협력 ▲촬영 유치를 위한 공간·시설 지원체계 구축 ▲인프라 활용 공동 홍보 ▲영상·전시 분야 교류 확대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담은 협약을 바탕으로 협조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그동안 '파친코' '나의 해방일지' '스위트홈' '브로커' 등 영화·드라마·예능 등 50여 편의 유상 촬영을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사는 영화 포스터 전시, 철도 콘텐츠 연계 행사 등 영상 기반의 관광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 부산문화대상 수상

[부산=뉴시스] 종합해운물류기업 팬스타그룹의 김현겸 회장이 16일 부산문화방송과 BNK부산은행 공동주최로 열린 '제26회 부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상식에서 김 회장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따. (사진=팬스타그룹 제공) 2025.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종합해운물류기업 팬스타그룹은 김현겸 회장이 16일 부산문화방송과 BNK부산은행 공동주최로 열린 '제26회 부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002년부터 부산~오사카를 오가는 페리선 팬스타드림호를 운항하면서 한일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 확대 및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크루즈 산업 발전을 선도한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김 회장은 또 팬스타 드림호에 승선 자체가 여행이 되는 크루즈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해 한국형 크루즈의 모델을 제시하고 오사카크루즈·부산원나잇크루즈·남해안크루즈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저변을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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