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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도서관서 전남 첫 '3D 동화구연' 체험해요

등록 2025.04.17 15: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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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상상력 향상 도움 특별한 독서 체험 제공

전남도교육청 나주도서관이 운영하는 '3D 실감형 동화구연 체험 프로그램'. (사진=나주도서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도교육청 나주도서관이 운영하는 '3D 실감형 동화구연 체험 프로그램'. (사진=나주도서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도교육청 나주도서관이 운영하는 '3D 실감형 동화구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나주도서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5~7세 유치원·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한다.

'5면 3D 실감형 동화구연 체험 공간'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돼 이야기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다.

무엇보다 동화구연 전문 강사가 함께 참여해 목소리, 표정, 몸동작으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정서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동화구연 체험실은 평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유치원·어린이집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개인을 대상으로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진수 나주도서관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콘텐츠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풍부한 상상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서관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열린 배움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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