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어항 재생사업 워크숍 성료
우수사례 공유, 직무 역량 강화로 사업 추진력 제고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서 어촌어항재생 및 어촌개발사업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의 중점사업인 어촌어항 재생사업의 우수사례 공유와 실무 중심의 교육, 직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각 부서에서 그간 추진해 온 성과 중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렸다. 경진대회를 통해 사업 추진 시 유의 사항 등을 교류하고 토론하며, 조직 전체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또 ▲어촌어항 재생사업 추진 절차 ▲감사 사례 공유 ▲건설현장 안전보건 관련 실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이서구 공단 어촌어항재생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으로 직무 역량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조직의 방향성과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어촌·어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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