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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오늘 지구의 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등록 2025.04.22 10: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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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2일 지구의 날 10분간 소등행사 포스터.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2일 지구의 날 10분간 소등행사 포스터.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동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기후변화 주간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모두가 지구를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시민실천 주간으로 만들고자 탄소중립을 위한 온·오프라 홍보 캠페인과 행사를 운영한다.

지구의 날 동시 소등행사는 관공서, 공공기관, 기업, 전 가정을 대상으로 자발적 소등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지구를 생각하는 실천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추진한다.

기후행동의 날 캠페인은 22일 오후 정우상가 앞에서 ▲탄소중립 생활수칙 안내 ▲온실가스 1일 1톤 줄이기 실천다짐 ▲기후행동 10가지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기후위기 인식 제고와 실천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5개 구청에서도 기후변화 주간 동안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을 운영한다. 또한 기후위기 시계 '우리에게 남은 탄소시간 4년 2개월'을 공유해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기후변화 주간이 시민 여러분께 기후행동의 필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2일 지구의 날 소등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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