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올해도 운영"…'물길 따라 찾아가는 마을버스킹'

[시흥=뉴시스] '2025 물길따라 찾아가는 마을 버스킹' 운영 안내 포스터. (포스터=시흥시 제공). 2025.04.24.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의 일상 공간을 무대로 흥겨운 문화 공연을 무료로 선보이는 '물길 따라 찾아가는 마을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순회 형식으로 4회에 걸쳐 우선 진행되는 가운데 내달 3일 오후 4시 관내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리지에서 첫선을 보인다. 싱어송라이터 오아(OHAH)와 테너 최용호의 공연과 매직쇼가 펼쳐진다.

이어 내달 4일 오후 2시에는 관내 신천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진행한다. 또 내달 17일 오후 4시에는 첫날 열린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리지에서 다시 열린다. 같은달 18일 오후 2시에는 신천역 1번 출구 광장에서 1시간 반가량 진행된다. 이후 추가 일정은 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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