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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포천~철원 고속도로·원주 연결선 예타 선정 촉구

등록 2025.04.28 15: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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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결선 개통시, 춘천~원주선과 강릉선이 환승 없이 세종·영남·호남과 직결

[춘천=뉴시스] 28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오는 30일 개최 예정인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포천~철원 고속도로’와 ‘원주연결선 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28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오는 30일 개최 예정인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포천~철원 고속도로’와 ‘원주연결선 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28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오는 30일 개최 예정인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포천~철원 고속도로’와 ‘원주연결선 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춘천=뉴시스] 28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사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두 번째))는 오는 30일 개최 예정인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포천~철원 고속도로’와 ‘원주연결선 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28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사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두 번째))는 오는 30일 개최 예정인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포천~철원 고속도로’와 ‘원주연결선 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포천과 철원군 동송읍을 연결하는 길이 40.4㎞, 총사업비 1조9433억원 규모의 사업이었으나 경제성(B/C) 부족 문제로 어려움이 있어,  24㎞, 총사업비 1조3천300억원으로 사업 구간을 조정해 지난 3월 말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했다.

[춘천=늇뉴시스] 28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오는 30일 개최 예정인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포천~철원 고속도로’와 ‘원주연결선 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늇뉴시스] 28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오는 30일 개최 예정인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포천~철원 고속도로’와 ‘원주연결선 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고속도로가 추진되면 서울에서 철원까지는 이동시간이 기존 약 2시간에서 1시간대로 단축될 전망이며, 여수~순천~세종~안성~구리~포천~철원을 잇는 남북 연결 구간 중 유일하게 미완성된 구간이 연결되면서 국가 남북 교통축 완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연결선은 중앙선 원주역과 강릉선 만종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4.0㎞ 단선전철 사업으로 총사업비 1200억원이 소요된다.
 
이번에 원주 연결선이 개통되면 강원도의 핵심과제인 춘천~원주선과 강릉선이 환승 없이 세종, 영남, 호남과 직결되며, 지난 2019년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최초 반영돼 18조원이 투입 중인 강릉과 목포를 잇는 강호축이 완성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주 수요일 도내 도로와 철도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심의를 앞두고 있다”며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지역민이 열망하는 사업으로 한기호 국회의원과 협력해 사업 조정 등의 노력을 해왔고, 연결되면 수도권과 1시간대로 접근이 가능해 진다”고 말했다.
 
또한 “원주 연결선은 춘천, 원주, 강릉선이 환승 없이 전국과 연결되고 도 핵심 사업인 춘천~원주선 연결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다”며,“두 사업 모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결단을 기대하며 도 역시 마지막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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