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충북도, 내달부터 작은결혼식 비용 지원 등

충북도 작은결혼식 지원금 홍보 포스터.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가 청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작은결혼식·인구감소지역 결혼비용 지원'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19~39세 청년 신혼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작은결혼식 지원금 200만원을 지원한다. 인구감소지역(제천·보은·영동·괴산·단양) 신혼부부 400쌍에게는 각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희망 신혼부부는 내달 20일부터 12월12일까지 가치자람 누리집과 각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주소식]충북도, 내달부터 작은결혼식 비용 지원 등](https://img1.newsis.com/2025/04/29/NISI20250429_0001831322_web.jpg?rnd=20250429181955)
◇충북도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수상
충북도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에서 전국 광역단체 중 유일하 City 분야 '행정혁신도시' 부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충북형 도시농부·도시근로자 제도, 일하는 밥퍼 사업 등 일자리와 취약계층 지원 정책을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창조적 상상력으로 탄생한 충북의 수많은 정책이 성공을 거두며 지역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이 개혁의 중심,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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