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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년 우호증진단 발대식…중국 내 임시정부 근거지 등 방문

등록 2025.04.30 15: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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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외교부는 30일 '2025 제3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5.04.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외교부는 30일 '2025 제3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5.04.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외교부는 30일 '2025 제3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호증진단으로 선발된 30명의 양국 청년들은 약 4개월 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한중 우호감정 증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호증진단 활동의 일환으로 양국 청년들이 중국 내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 근거지와 국내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를 방문, 한중간 우호와 연대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양국관계에 있어 특히 중요한 것이 문화·인적교류 및 이를 바탕으로 한 우호정서 증진이라며 우호증진단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한중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팡쿤 주한중국대사관 공사가 참석해 우호증진단의 활동을 지지·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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