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선후보 등록 마감…李대행 "후보자 경호, 최고 수준으로 강화"

등록 2025.05.11 18:51:17수정 2025.05.11 20:54: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후보자에 대한 어떤 위협도 결코 용납 못해"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5.07.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5.0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들의 경호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11일 경찰청에 지시했다.

이 대행은 최근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대선에서 가용한 자원을 최대로 동원한 최고 수준의 경호와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행은 또 "선거는 민주주의 근간이며 후보자에 대한 어떠한 위협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들의 신변 보호와 안전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등 6명이 등록을 마쳤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등록을 완료했다. 공식 선거운동은 12일부터 22일간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