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역대 최대 선수단 출전

이번 대회는 15년 만에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것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교육청, 경상남도,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경남선수단은 김해종합운동장 외 16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육상, 수영 등 4개 육성 종목과 농구, 디스크골프 등 10개 보급 종목에 참가한다. 또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1896명을 대표해 경남 선수가 개회식에서 선서를 맡는다.
육상 종목에 참가한 양산의 한 특수학교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좋은 결과로 패럴림픽대회에도 꼭 출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7박종훈 교육감은 “스포츠는 누구나 가치 있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가장 활동적인 문화 활동이다”라며,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꿈을 향해 달려온 여러분의 용기를 힘껏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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