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참여로 민주주의 단단하게 만들어 달라"…광명시, 대선투표 독려
온오프라인 홍보·캠페인, 공동주택 선거독려 방송 등
투표 인증 포토존·조형물 설치…투표 참여 분위기 높인다
![[광명=뉴시스]광명시가 공식SNS에 게재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디지털 홍보자료.(사진=광명시 제공)2025.05.14.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14/NISI20250514_0001841543_web.jpg?rnd=20250514075736)
[광명=뉴시스]광명시가 공식SNS에 게재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디지털 홍보자료.(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 광명시가 시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벌인다.
광명시는 시 전역에 대선 참여를 독려하는 옥외광고물을 설치하고 공식 누리집·SNS채널을 활용해 투표를 독려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외에도 시민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공동주택 방송시스템을 활용한 홍보도 진행한다.
우선 시청사에 대형 현수막을 비롯해 19개 동 행정 게시대, 시 전역 저단 현수막 34곳, 도서관·평생학습원 현수막을 포함해 IP-TV 30곳, 대형 LED 전광판 3개, 버스정류장 215곳 등에 투표 참여 문구와 투표 시간을 알린다.
온라인 채널에서도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권하고 있다.
시는 공식 홈페이지·블로그·유튜브·카카오톡 채널에 사전투표소 위치와 투표 절차 등을 안내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시민 왕래가 잦은 곳에 투표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의 투표 참여 분위기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도 다채롭게 펼친다.
이날 시청 직원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16일 철산역 앞 시민참여 캠페인, 19개 동과 산하기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업·관공서에는 투표 독려 공문을 보낼 계획이다.
92개의 공동주택에도 사전투표와 본투표 당일 방송 협조를 요청하는 등 생활 속 투표 분위기를 조성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투표는 민주주의를 꽃피우고 공동체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권자의 권리이자 의무"라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우리의 권리를 행사해 민주주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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