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락페' 1차 라인업…스매싱펌킨스·베이비메탈 옵니다
![[부산=뉴시스] 올해 부산국제락페스티벌 1차 라인업. (사진=부산시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4/NISI20250514_0001841639_web.jpg?rnd=20250514085641)
[부산=뉴시스] 올해 부산국제락페스티벌 1차 라인업. (사진=부산시 제공) 2025.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9월26~28일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1차 출연진 20개팀을 14일 공개했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장수 국제 록 음악 축제다. 올해 26주년을 맞는다.
1차 출연진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얼터너티브 록밴드 '스매싱 펌킨스' ▲국내 첫 정식 공연으로 한국을 찾는 '베이비메탈'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포터 로빈슨' ▲독보적인 보컬을 자랑하는 '국카스텐' 등 화려한 아티스트가 포함됐다.
1990년 데뷔 이후 꾸준히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해 온 스매싱 펌킨스가 마침내 부산을 찾는다. 또 2017년 메탈리카 내한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던 베이비메탈이 부산에서 첫 페스티벌 무대를 선보인다.
또 ▲밴드 구성으로 트렌디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포터 로빈슨' ▲태국의 최정상 국민밴드 '슬롯 머신' ▲지난 도쿄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한 '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성을 자랑하는 밴드 '쏜애플' 등 다양한 국내외 출연진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축제 분위기를 미리 선보이는 콘서트인 '로드 투 부락'(Road to BU-ROCK)이 올해 규모가 확대됐다.
매년 실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해 온 경연 프로그램인 '루키즈 온 더 부락'(Rookies on the BU-ROCK)도 이달 중으로 참가자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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