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NC다이노스 창원 홈경기 재개 총력"
행정부지사, 야구장 방문 현장점검·애로 청취
![[창원=뉴시스]경남도 박명균(오른쪽서 두 번째) 행정부지사가 16일 오후 구조물 추락에 따른 관람객 사상사고로 홈경기가 중단된 NC파크 야구장을 찾아 창원시, 창원시설공단, 구단 관계자 등과 경기장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5.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16/NISI20250516_0001844630_web.jpg?rnd=20250516165438)
[창원=뉴시스]경남도 박명균(오른쪽서 두 번째) 행정부지사가 16일 오후 구조물 추락에 따른 관람객 사상사고로 홈경기가 중단된 NC파크 야구장을 찾아 창원시, 창원시설공단, 구단 관계자 등과 경기장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5.16. [email protected]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16일 오후 창원시, 창원시설공단, NC다이노스 구단 관계자들과 NC파크 구장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경기장 안전 확보와 관련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구단은 지난 3월 말 야구장 구조물 추락에 따른 관람객 사상 사고로 홈경기가 중단된 이후 합동대책반을 꾸려 긴밀히 협력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도 주관으로 개최됐고,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현장 조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홈경기 재개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박 부지사는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구단 관계자들에게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NC다이노스 홈경기 재개를 위해 경남도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국토교통부 요청에 따른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국토부 이행점검회의에서 지적된 볼트 보수, 간판 보강, 유리난간 점검 등 추가적인 시설보완 사항도 5월 18일까지 완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정밀안전진단 시행 및 재발 방지 대책 등 관람객 안전을 위한 안전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도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구단 측의 현장 조치사항 등을 확인하고, NC다이노스의 창원 홈경기 재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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