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해양환경공단, 바다의 날 맞아 해양환경 캠페인 전개

등록 2025.05.19 14:42: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여수 연안 쓰레기 약 235㎏ 수거

해양환경공단, 바다의 날 맞아 해양환경 캠페인 전개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환경공단은 전남 여수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시민 참여 이벤트와 연안정화 활동 등 해양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바다의 날에 대한 국민 인식을 증진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 이마트 여수점에서 실시한 '안녕, 나의 바다' 이벤트에는 많은 지역 주민이 바다에 대한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으며 공단은 해양폐기물 새활용 돗자리 등 친환경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16일 여수 신항 방파제에서 전개한 연안정화 활동에는 공단, 이마트, 유익컴퍼니 등 '가플지우 캠페인' 참여사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대학교 봉사동아리 '더블유.에이치.와이(W.H.Y)'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연안 쓰레기 약 235㎏을 수거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캠페인을 전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해양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