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심판 국제경기·해외 리그 파견…소위원회도 새 구성
소위원회, 21일 경기 규칙 전반 검토
![[서울=뉴시스] KBL 로고.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9/27/NISI20240927_0001663576_web.jpg?rnd=2024092710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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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농구연맹(KBL)이 국제경기 및 해외리그에 소속 심판을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박경진 심판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중국프로농구(CBA) 파이널에 파견되며, 내달 28일부터 7월6일까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19세 이하(U-19) 남자농구 월드컵'에 파견될 예정이다.
또한 이승무 심판은 23일부터 31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리는 '2025 FIBA 16세 이하(U-16) 아시아컵 동남아시아농구협회(SEABA) 예선'에 파견된다.
아울러 김청수, 안영선, 이승무, 이지연 등 총 4명의 심판은 내달 11일부터 7월20일까지 '2025 베트남 프로 농구 리그'에 파견될 예정이다.
한편 KBL 경기본부는 경기규칙 개선 의견을 폭 넓게 수용하기 위해 소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소위원회는 유재학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추승균 기술위원, 신기성 기술위원, 서울 SK 전희철 감독, 창원 LG 조상현 감독, 구단 사무국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에 FIBA 경기규칙 개정사항, KBL 로컬 경기규칙 검토와 더불어 기타 경기 규칙을 전반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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