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창원호, 국내 소집 훈련…'U-20 월드컵' 향한 담금질

등록 2025.05.19 18:17:55수정 2025.05.19 18:24: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소집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19일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강원 원주시 종합운동장에서 내달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평가전을 대비한 소집훈련에서 연습경기 전 볼 뺏기를 하며 땀을 흘리고 있다. 2025.05.19. wonder8768@newsis.com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19일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강원 원주시 종합운동장에서 내달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평가전을 대비한 소집훈련에서 연습경기 전 볼 뺏기를 하며 땀을 흘리고 있다. 2025.05.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국내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이창원호는 19일 강원도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소집했다.

이번 U-20 대표팀은 오는 9월 칠레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이창원호는 지난 2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서 4강에 진출하며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 바 있다.

월드컵까지 긴 시간이 남지 않은 만큼, 소집 훈련과 평가전을 통해 조직력 끌어올리기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6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U-20 해외 평가전 출전을 대비한 소집이다.

FIFA가 정한 국제경기 기간에 진행한 소집이 아니기에 소속 구단과 차출 합의가 진행된 선수 28명으로 팀을 구성했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페예노르트 이적을 앞둔 배승균(보인고)을 포함한 태극 전사들이 첫날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19일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강원 원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소집훈련을 하고 있는 가운데 막내인 배승균 선수가 내달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평가전에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2025.05.19. wonder8768@newsis.com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19일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강원 원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소집훈련을 하고 있는 가운데 막내인 배승균 선수가 내달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평가전에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2025.05.19. [email protected]


한편 이창원호는 20일과 21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대학 팀들과 연습경기를 가진 뒤, 22일에는 강원도 양양으로 이동해 프로축구 강원FC B팀과 격돌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내달 2일 이집트 카이로로 출국해 노르웨이, 브라질 U-20 대표팀들과의 친선 경기를 통해 담금질할 계획이다.

한국은 최근 U-20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끌었던 2019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2023년 김은중 감독이 지휘할 때는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19일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강원 원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창원 감독이 내달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평가전에 대한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5.05.19. wonder8768@newsis.com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19일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강원 원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창원 감독이 내달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평가전에 대한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5.05.19.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