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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다시 퍼지나"…그린생명과학 상한가[핫스탁](종합)

등록 2025.05.21 16: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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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키트 관련주 줄줄이 상한가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08.2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08.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그린생명과학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그린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29.78%(506원) 오른 22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진단키트 관련주들도 줄줄이 상한가를 찍었다. 이날 더바이오메드는 29.88%(1500원)오른 6520원에, 셀리드는 30.00%(1200원) 뛴 5200원에 장을 마쳤다.

중국과 홍콩, 태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나오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 중국 본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이달 말 최고 정점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리퉁쩡 베이징 수도의대 부속 요우안병원 감염종합과 주임의사는 지난 18일 중국 경영보를 통해 "최근 수년간 코로나19는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유행 정점을 보여왔다"며 "이번 유행 역시 같은 패턴에 따라 이달 말 최고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이후 코로나19 검사 양성률은 지속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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