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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16강 진출…3종목 모두 생존

등록 2025.05.21 22: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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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와의 32강에서 4-1 승리

16강 상대는 세계 1위 쑨잉사 유력

[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신유빈이 19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대학교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64강 루마니아 이오아나 신게오르잔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05.20. photo@newsis.com

[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신유빈이 19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대학교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64강 루마니아 이오아나 신게오르잔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21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세계 139위' 가이아 몬파르디니(이탈리아)와의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4-1(11-5 8-11 11-9 14-12 16-14)로 이겼다.

16강 진출에 성공한 신유빈의 다음 상대는 '세계 1위' 쑨잉샤(중국) 대 '세계 92위' 샬롯 루츠(프랑스) 맞대결 승자다.

이날 승리로 신유빈은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출전한 여자복식에서 8강,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출전한 남자복식에서 8강에 오른 데 이어 여자단식도 16강에 안착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같은 날 남자단식 조대성(삼성생명)은 '세계 14위' 패트릭 프란치스카(독일)와 32강에서 맞붙었지만 3-4(11-7 11-9 11-7 7-11 8-11 4-11 3-11) 역전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현재까지 한국 선수는 남자단식 32강 안재현(한국거래소)과 16강 장우진(세아), 여자단식 16강 신유빈, 남자복식 16강 장우진-조대성 조, 여자복식 8강 신유빈-유한나 조와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은혜(대한항공) 조, 혼합복식 8강 임종훈-신유빈 조가 생존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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