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AI 공동연구·인재양성"…뷰노, 아주대의료원과 협약
심전도 AI 연구부터 인재 양성까지
의료AI 기술상용화 기반 구축 속도
![[서울=뉴시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아주대의료원과 의료 AI 기술의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뷰노 제공) 220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01849388_web.jpg?rnd=20250522142946)
[서울=뉴시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아주대의료원과 의료 AI 기술의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뷰노 제공) 2205.05.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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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뷰노가 의료 인공지능(AI) 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아주대의료원과 의료 AI 기술의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주대의료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뷰노 주성훈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아주대의료원 의과대학 우현구 의생명과학과장, 순환기내과 소문승 교수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의료 AI를 활용한 공동 연구 추진 ▲심전도 AI 솔루션의 병원 활용 및 연구 ▲심장 질환 관련 AI 솔루션의 연구 개발 및 성능 검증 ▲아주대 의료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단과의 교육 협력 및 인턴십 지원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의료 AI 기술의 임상현장 적용과 AI 기반 심장 질환 연구 개발에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향후 뷰노의 AI 기반 심혈관계 질환 솔루션 개발에 소문승 교수가 자문 책임자로 참여하게 된다. 뷰노는 소 교수와 함께 심혈관계 질환 예측 AI 모델의 임상적 실효성을 보다 정밀하게 확보할 방침이다.
뷰노 주성훈 CTO는 "국내 대표 의료기관인 아주대의료원과의 연구 협력 및 임상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AI 기술의 임상적 유효성과 활용 가능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환자 안전과 진료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와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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