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전북대 외국인 유학생과 간담회…견학·체험

[전주=뉴시스] 22일 전북대학교 정치학과에서 석·박사 과정 등을 밟고 있는 미얀마, 베트남, 잠비아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견학을 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공) 2025.05.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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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2일 전북대학교 정치학과에서 석·박사 과정 등을 밟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방문에는 미얀마, 베트남, 잠비아 등 아시아 및 아프리카 다국적 배경의 유학생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문승우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 현장을 살펴보며 민주주의에 관한 질의 등을 나눴다. 또 전북 청년 정책과 다문화 지원방안 등 지역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문승우 의장은 "최근 한국 정치 역시 여러 도전과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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