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한화에어로스페이스, HUB특화연구센터 본격운영
![[전주=뉴시스] 전북대학교는 지난 22일 교내에서 '전북대-한화에어로스페이스 HUB 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2025.05.2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3/NISI20250523_0001850266_web.jpg?rnd=20250523111344)
[전주=뉴시스] 전북대학교는 지난 22일 교내에서 '전북대-한화에어로스페이스 HUB 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2025.05.23. [email protected]
전북대는 지난 22일 교내에서 '전북대-한화에어로스페이스 HUB 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센터 개소는 K-9 자주포와 천무 다련장포, 잠수함 및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등 대한민국 방산 수출을 주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산업적 역량과 전북대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가 결합된 사례다. 산학협력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 받는다.
센터는 전북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방위산업 분야의 집중 육성과 첨단 방산기술 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특히 정밀유도 기술, 첨단소재 개발, 미래 항공엔진 등 국방 전략기술 분야에서 실질적인 기술 실증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북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지역의 첨단 전략산업인 방위산업 분야 육성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국내 처음으로 20명 정원의 '첨단방산학과'를 신설해 K-방산 핵심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HUB 특화연구센터는 국가 첨단 전략산업을 통한 지역 상생을 이끄는 플래그십 대학으로서 전북대의 도전과 혁신을 상징한다"며 "전북대가 K-방산의 첨단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선도하는 핵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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