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강조한 여수시장…"공직비위, 신속·엄정 대처"
주간회의서 공직기강 확립에 특단의 노력 주문
![[여수=뉴시스] 정기명 여수시장이 23일 주간회의 도중 공직자의 일탈행위에 대해 엄중 경고 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2025.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3/NISI20250523_0001850483_web.jpg?rnd=20250523144438)
[여수=뉴시스] 정기명 여수시장이 23일 주간회의 도중 공직자의 일탈행위에 대해 엄중 경고 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2025.05.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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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은 23일 주간 업무 계획 보고회에서 공직기강 확립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이날 부서별 업무보고 과정에서 청사 압수수색, 수사 중이던 공무원의 검찰 송치, 뇌물 등 비위 혐의 등 최근 벌어진 사건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와 관련해 공직 윤리 확립에도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정 시장은 "감사실에도 별도의 지시를 내렸지만 그와 별도로 민감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여수시가 더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특단의 자정 노력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제21대 대선에 따른 시민 투표 참여 홍보 ▲직원 사전 투표 참여 및 차질 없는 투표 사무 처리 ▲해수욕장 운영에 따른 안전관리 철저 ▲대선 후보자 공약 분석 사전 대응 계획 수립 ▲교통사고 감소 대책 마련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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