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천시, 7월부터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료 이용

등록 2025.05.24 08:19: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구미·칠곡·성주 등 9개 시·군서 이용

[김천=뉴시스]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이용. (사진=김천시 제공) 2025.0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이용. (사진=김천시 제공) 2025.05.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7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 승차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서다.

지난해 말 시행된 광역환승제와 연계한 정책이다.

김천을 포함한 구미, 칠곡, 대구, 경산, 영천, 청도, 성주, 고령 등 9개 시·군에서 이용 가능하다.

대상자는 김천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1955년 6월 30일생 기준) 노인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세종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대중교통 무료 사업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광역생활권 내 자유로운 이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