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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 연체 감축에 총력…"자산 건전성 강화"

등록 2025.05.25 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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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관리협의회 개최, 연체 비율 2.98% 달성 결의

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본부 회의실에서 광주 관내 농협 채권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클린(Clean) 광주, 연체감축 총력 추진'을 위한 채권 관리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농협 광주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본부 회의실에서 광주 관내 농협 채권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클린(Clean) 광주, 연체감축 총력 추진'을 위한 채권 관리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농협 광주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자산 건전성 강화를 위해 연체 감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본부 회의실에서 광주 관내 농협 채권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클린(Clean) 광주, 연체 감축 총력 추진'을 위한 채권 관리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와 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대출금 부실채권이 증가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선 각 회원 농협별로 부실채권 정리 방안을 모색하고, 농협자산관리회사와 연계한 부실채권 매각 교육 등 실질적인 채권 관리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관내 농협은 협의회를 계기로 적극적인 채권 매각과 부실채권 정리를 추진하고 연체 비율 2.98%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무엇보다 농협의 건전 결산을 통해 자산 건전성을 높임으로써 조합원에 대한 안정적인 자금 지원에도 힘쓰기로 다짐했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올해도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농협의 건전 결산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농협의 재무 건전성 제고와 건전 경영을 위해 연체 감축 교육과 현장 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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