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뉴욕 증시 약세에 속락 출발…창업판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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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6일 주말 뉴욕 증시 약세 여파로 외수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선행하면서 속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23일 대비 1.81 포인트, 0.05% 하락한 3346.5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장보다 17.72 포인트, 0.17% 떨어진 1만114.69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장에 비해 5.13 포인트, 0.25% 내린 2016.37로 출발했다.
정책 기대로 그간 상승세를 타온 자동차주와 가전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양조주와 의약품주도 밀리고 있다.
비야디는 3.21%, 싸이리스 2.80%, 베이징차 2.37%, 창안차 1.87%, 창청차 1.32%, 하아미차 1.23%, 궈광전기 1.57%, 리수니정밀 0.51%, 춘추전자 0.24% 저하하고 있다.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0.57%, 우량예 0.99%, 헝루이 의약 1.89%, 거리전기 0.73%, 중국교통건설 0.34% 떨어지고 있다.
반면 석유주와 전력주, 보험주 등 내수 관련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중국석유화공이 0.35%, 중국석유천연가스 0,61%, 금광주 쯔진광업 0.86%. 중국인수보험 0.92%, 중국핑안보험 0.79% 상승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34분(한국시간 11시34분) 시점에는 11.63 포인트, 0.35% 올라간 3360.01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35분 시점에 2.69 포인트, 0.03% 내려간 1만129.72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36분 시점에 2010.11로 11.39 포인트, 0.5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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