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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건축주택위, 청량읍 덕하리 공동주택 635→631세대 변경

등록 2025.05.27 06: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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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시는 2025년 제3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에서 청량읍 덕하리 465-3번지 일원 공동주택 등 2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청량읍 덕하리 공동주택 배치도. (사진= 울산시 제공) 2025.05.2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2025년 제3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에서 청량읍 덕하리 465-3번지 일원 공동주택 등 2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청량읍 덕하리 공동주택 배치도. (사진= 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025년 제3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에서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 465-3번지 일원 공동주택 등 2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원회는 청량읍 덕하리의 공동주택 변경 건과 건축주택공동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 등 2건을 심의했다.

덕하리 공동주택 변경 건은 청량초등학교 남측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2층, 8개동 총 631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7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에서 635세대로 조건부 통과된 사업이다.

하지만 사업부지 북측의 청량초등학교 증·개축 공사 중 학교 시설 배치가 변경됨에 따라 일부 동의 층수 감소 및 1개동 추가 등으로 4세대 감소한 631세대로 계획이 변경됐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3월 발생한 울주군 온양 대형산불 이후 시가 역점 추진 중인 임야 인접지역의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소화용수 설비가 추가 설치되는 첫 사례다.

시는 임야와 접한 공동주택 주변에 50m 간격으로 소화용수 설비를 배치해 화재 확산을 막기에 나선다.

운영규정 개정안은 재개발, 재건축 정비구역내 공동주택 통합심의가 의무화됨에 따라 위원회 구성 방법과 위원 수 등 세부 사항을 반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 제정 이후 3번째 개정으로 개정안이 고시되면 즉시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심의 결과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시 누리집(www.ulsan.go.kr) 분야별 정보란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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