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진주교대 다문화교육원 입학식 등
![[진주=뉴시스]진주교대, 다문화교육원 입학식.(사진=진주교대 제공).2025.05.2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7/NISI20250527_0001852865_web.jpg?rnd=20250527103346)
[진주=뉴시스]진주교대, 다문화교육원 입학식.(사진=진주교대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진주교육대학교는 도동초등학교내 서부거점형 다문화교육센터에서 '2025 다문화학생 예비교육과정(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입학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예비교육과정에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 파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다문화 학생 11명이 입학했다. 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학령기의 학생들로, 연령과 한국어 능력을 고려해 두 개의 수준별 반으로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예비교육과정은 한국어(KSL:Korean as a Second Language) 교육과정 기반으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기본 한국어 능력은 물론, 교과 학습에 필요한 도구적 한국어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공동체 활동, 예술 체험, 정서 놀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언어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문화적 적응을 돕는 통합적 교육이 이루어진다.
◇진주시립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진주시립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암도서관에서 6월11일부터 10월13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다소 어렵게 여겨지는 인문학을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강연과 탐방, 독서를 결합해 인문학의 일상화, 생활화를 추구하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으로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운영된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굿바이 불면증: 불면의 밤이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총 2차에 걸쳐 현대인의 불면증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하고 삶의 균형을 되찾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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