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서철모 서구청장, 측근 비리 사과해야"
전 비서실장 등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6/NISI20250526_0001852027_web.jpg?rnd=20250526135945)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시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서구청과 공공기관에서 벌어진 입찰 계약 비리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폐되고 반복된 구조적 부패라는 점에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존재해야 할 지방행정이 사적 이익의 도구로 전락했으며, 그로 인해 공정성과 도덕성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도 비판했다.
특히 "전 비서실장 A씨는 선거캠프 주요 보직을 맡았던 인물로 서 구청장의 측근 중 측근"이라고 강조하며 "구청장이 핵심 측근의 비리를 몰랐다면 감독 책임을 방기한 심각한 직무유기고, 알고도 묵인했다면 명백한 공모와 방조이며, 그 자체로 권력형 부패"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철모 구청장은 관리 책임을 통감하고 구민에게 사과하고 내부 감사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즉각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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