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2025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협약설명회 개최

신규 R&D 38개 과제, 366개 연구기관의 소통의 장 마련

[세종=뉴시스]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7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협약설명회를 열고 2025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38개 신규과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협약 및 과제관리에 대해 안내했다.(사진=에기평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7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협약설명회를 열고 2025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38개 신규과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협약 및 과제관리에 대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탄소중립 및 에너지 수급 안정성을 위한 무탄소 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올해 약 667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업관리 방안(1부)과 연구수행 유의사항(2부)으로 나눠 진행했다.

에기평은 연구개발(R&D)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사업비 산정 등 집행방법과 부정행위 발생에 따른 제재처분 사례 등을 안내하고, 연구자 연구윤리 인식 제고를 위한 연구자 교육도 시행했다.

에기평 관계자는 "이번 R&D는 최근 급증하는 AI 전력수요와 탄소중립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무탄소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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