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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 소방차에 '뒷바퀴 조명등' 설치…전국최초 등[광주소식]

등록 2025.05.27 17: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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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북부소방서가 야간 소방활동 중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소방차 뒷바퀴 조명등 설치 시책을 추진한다. 뒷바퀴 조명등을 설치한 북부소방서 펌프차.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2025.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북부소방서가 야간 소방활동 중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소방차 뒷바퀴 조명등 설치 시책을 추진한다. 뒷바퀴 조명등을 설치한 북부소방서 펌프차.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2025.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부소방서는 전국 최초로 소방차 '뒷바퀴 조명등' 설치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야간 구조활동이나 화재 진압을 비롯해 어두운 터널·도로 등에서도 소방차 후방을 밝혀 사각지대를 해소,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북부소방서의 특수시책이다.

북부소방서는 전날부터 펌프차와 물탱크차 등 현장에 출동하는 총 20대 차량 뒷바퀴에 조명등을 설치해 시범 운행에 나섰다. 시범 운행을 통해 실질적인 사고예방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뒷바퀴 조명등은 버스나 승합차, 특수 목적차, 화물차 등 전장이 긴 차량 뒷바퀴 부분에 설치하는 등화장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튜닝 안전확인 부품으로 인증받아 합법적으로 장착할 수 있다.

◇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도시재생 사후관리 교육생 모집
북부소방서 소방차에 '뒷바퀴 조명등' 설치…전국최초 등[광주소식]

광주 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실현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 '도시재생, 그 다음'은 북구 도시재생 활성화 이후의 사후 관리를 주제로 내달 16~30일 총 5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이론부터 현장 견학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도시재생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데 중점을 뒀다.

1회차 조성우 광주대 교수의 도시재생의 사후관리 방향 강연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김영하 공축공간연구원 연구원), 지역공동체를 살리는 실천 운영가이드(이유리 완산뜨락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팀장), 익산시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지속가능한 마을을 위한 사후관리 전략(윤준호 공공도시 대표) 등이 진행된다.
 
지역 주민과 마을활동가 등 약 30명이 모집된다. 신청 기간 내달 5일까지다. 네이버 폼 또는 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군 1전투비행단, 해군과 활주로 피해 복구 합동훈련
[광주=뉴시스] 27일 광주 공군기지 피해복구 훈련장에서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해군 3함대 요원들이 활주로 피해복구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제1전투비행단 제공) 2025.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27일 광주 공군기지 피해복구 훈련장에서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해군 3함대 요원들이 활주로 피해복구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제1전투비행단 제공) 2025.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군 제1전투비행단(1전비)은 27일 기지 내 피해 복구 훈련장에서 해군 3함대와 활주로 피해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공군의 활주로 피해 복구 기술을 공유, 공·해군 간 합동성 강화를 위한 훈련이다.

이들은 1전비 활주로에 적의 공격으로 인한 대형 폭파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훈련 요원과 중장비 등을 동원해 항공기가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도록 신속히 복구를 진행하는 훈련을 펼쳤다. 이후 전술 토의를 통해 훈련 내용을 정리,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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