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헌정식 개최
지난해 대통령 증서 수여한 6인 업적 조명
현재 2025년 신규 유공자 지정 절차 진행 중
![[서울=뉴시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국가전략기술 혁신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20820919_web.jpg?rnd=20250522151703)
[서울=뉴시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국가전략기술 혁신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5.05.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돼 대통령 명의 증서를 수여한 6인의 업적을 조명하는 헌정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조완규 과학기술유공자회 회장, 과학기술유공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연사로 나선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과 유영숙 환경부 전 장관은 유공자 지정 의의와 업적, 국가·사회적 기여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권순경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박주영 서울대학교 교수, 윤효재 고려대학교 교수, 김상우 연세대학교 교수, 이웅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등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 5인이 '과학기술유공자의 발자취,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하고 예우 및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91명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했다. 현재 2025년 신규 유공자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한민국이 지난 80년간 기적 같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연구개발에 매진한 과학기술인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정부는 과학기술인이 존중받고 과학기술의 가치가 온전히 인정받는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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