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韓 금융산업 경쟁력 높여야"…이해관계자경영학회 정기세미나

등록 2025.05.29 08:09: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韓 금융산업 경쟁력 높여야"…이해관계자경영학회 정기세미나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보험연구원에서 '이해관계자경영 관점에서의 한국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2025년 춘계 정기세미나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과 디지털 전환, 저성장·고위험 구조 속에서 금융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하고, 기존의 주주 중심 경영을 넘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가치와 책임을 포괄하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기조발표에서 "보험산업을 사회 인프라로 새롭게 정의해야 할 때"라며 "재난, 사고, 장수, 돌봄 등 각종 리스크에 대한 즉각적 대응력(회복탄력성), 누구나 기본 보장에 접근할 수 있는 구조(포용성), 그리고 생애전반의 계획 가능성(예측 가능성)을 설계하는 데 있어 보험은 가장 중요한 제도적 수단이자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한양대 노태우 교수는 이해관계자 관점에서 금융산업을 조망한 기존 연구들을 체계적으로 정리·분석하기 위해 수행된 시스템적 문헌고찰을 제시하며 "연구 결과 이해관계자를 중심 키워드로 한 금융산업 연구가 시간 흐름에 따라 증가하고있다는 사실을 시계열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성한 전 iM라이프 대표는 "보험산업에서 경영전략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고령층과 디지털 세대를 동시에 포괄하는 '투 트랙 전략'이 요구된다"며 "보험산업이 단순한 리스크 보장 기능을 넘어 삶의 다양한 리스크를 함께 설계하고 해결하는 동반자로 거듭나기 위한 구조적 전환의 시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는 2022년 설립된 이후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 연구 및 정책 제안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